[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이강(50) 당선자는 2일 "젊고 유능한 상생·소통의 리더십으로 신뢰 도시, 사람 도시 서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전국이 부러워하는 골목경제 성공 모델을 서구에서 만들겠다. 또 구청 문턱부터 낮추고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소통 창구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청장이 직접 구민 곁으로, 현장 속으로 들어가겠다. 새롭고 다르게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다"며 구정 혁신을 예고했다.
김 당선자는 대표 공약으로 ▲골목 경제가 살아있는 활기찬 소상공인 중심 도시 ▲청년들이 몰려드는 특별한 꿀잼 도시 ▲ 따뜻한 공동체로 함께하는 신뢰 도시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등을 제안했다.
광주 태생인 김 당선자는 살레시오고와 한국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과 광주시청 정무특별보좌관, 대변인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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