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공동 득점왕 살라, SNS 통해 손흥민 축하
살라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손흥민의 24일 인천공항 입국 영상 보도를 공유하며 "축하해, 소니"라는 글을 남겼다.
손흥민과 살라는 23일 막을 내린 2021~2022시즌 EPL에서 나란히 23골을 터뜨리며 공동으로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2골, 살라가 1골을 터뜨리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쟁을 펼쳤다.
둘은 다음달 14일 서울에서 한국-이집트의 A매치 평가전을 통해 다시 한 번 특급 골잡이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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