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감각 좋고, 직원들로부터 신망"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으로 전병극(59) 전 문화예술정책실장을 선임했다.
행시 37회 출신인 전병극 차관 내정자는 문체부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정책·홍보통이다. 대변인, 지역문화정책관, 문화예술정책실장, 그랜드코리아레저 혁신경영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적극적·긍적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화통한 성격으로 부하 직원들과 잘 융합했다는 평가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문화예술·소통 전문가"라며 "업무 추진력과 정무 감각이 좋고, 직원들로부터 두루 신망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963년 경북 예천 ▲성균관대 행정학 ▲서울대 행정대학원 ▲문체부 대변인 ▲지역문화정책관 ▲문화예술정책실장 ▲그랜드코리아레저 혁신경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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