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삼 가족군 형태 발견…1억8000만원 감정
![[함양=뉴시스] 함양 마천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된 천종산삼.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5/07/NISI20220507_0000991520_web.jpg?rnd=20220507131116)
[함양=뉴시스] 함양 마천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된 천종산삼.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 18 뿌리가 발견돼 화제다.
7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약초채취를 생업으로 하는 박모(51)씨가 지리산 해발 800m 지점에서 천종산삼 18뿌리를 발견, 감정을 의뢰했다.
이들 천종산삼은 100년근 이상으로 추정되는 가족군으로 반경 10m 이내에 자생하고 있었다.
협회는 이들 산삼의 몸통과 뿌리의 색상이나 형태 등이 천종산삼의 특징을 갖고 있고또 소나무 나이테와 같은 뇌두(노두)의 발달이 촘촘하게 진행돼 오랜 기간 잠을 잔 흔적도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자삼(밤톨과 같은 둥근 형태의 산삼)의 형태를 보인다고 협회는 덧붙였다.
천종산삼 18뿌리의 총 무게는 2.74냥(103g)으로 감정가는 1억8000만원이 책정됐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장은 "올해 봄 날씨가 이상기온으로 반복되면서 잠을 자고있던 천종산삼이 싹을 틔우기 위해 올라 온것 같다"며 "주변에서 천종산삼을 더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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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함양 마천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된 천종산삼.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