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의 적외선 센싱 기술'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곽윤상(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가 미국 공군연구소의 지원을 받는 국제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프로젝트 주제는 '딥러닝 기반의 극한 환경(극초음속/우주)에서의 적외선(IR) 센싱 기술(Deep infrared sensing in Hypersonic/Space environmental condition)'이다.
곽 교수는 2년간 10만 달러(1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미 공군연구소에서 지원받게 된다.
미 공군연구소의 국제연구 프로젝트는 국내 유수 대학에서도 선정된 사례가 많지 않다.
곽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극초음속·우주 비행체 및 무기와 관련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비행체 주변의 열에너지, 오염원, 유해가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적외선 스펙트럼의 계측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곽 교수는 지난해 복합구조에서 전파되는 광파의 파동물리적 현상을 기반으로 하는 수치적 스펙트럼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딥러닝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수치적 정보복원을 통해 극한 환경(극초음속/우주) 하에서도 적용 가능한 적외선 센싱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 연구에서 진행될 수치적 접근은 환경적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고성능 적외선 센싱 기술의 개발이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대학과 해외 연구기관 간에 이뤄지는 국제적 연구 협력의 교두보로서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프로젝트 주제는 '딥러닝 기반의 극한 환경(극초음속/우주)에서의 적외선(IR) 센싱 기술(Deep infrared sensing in Hypersonic/Space environmental condition)'이다.
곽 교수는 2년간 10만 달러(1억 2000만원)의 연구비를 미 공군연구소에서 지원받게 된다.
미 공군연구소의 국제연구 프로젝트는 국내 유수 대학에서도 선정된 사례가 많지 않다.
곽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극초음속·우주 비행체 및 무기와 관련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비행체 주변의 열에너지, 오염원, 유해가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적외선 스펙트럼의 계측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곽 교수는 지난해 복합구조에서 전파되는 광파의 파동물리적 현상을 기반으로 하는 수치적 스펙트럼 센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딥러닝 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수치적 정보복원을 통해 극한 환경(극초음속/우주) 하에서도 적용 가능한 적외선 센싱 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 연구에서 진행될 수치적 접근은 환경적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고성능 적외선 센싱 기술의 개발이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대학과 해외 연구기관 간에 이뤄지는 국제적 연구 협력의 교두보로서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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