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보고서 RIG 브리프 제25호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 마련해야
어린이 중심 가족문화공간 이미지 정립
춘천 키즈박람회 개최, 어린이 창의교육 프로그램 등 운영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장난감 레고(LEGO) 테마파크 놀이시설인 '레고랜드'가 어린이날인 5일 강원도 춘천에서 국내 1호, 세계 10호, 아시아 3호로 문을 열었다.
강원연구원은 RIG 브리프 제25호 보고서에서 세계 10번째 레고랜드 도시가 되는 춘천을 글로벌 어린이수도로 전환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5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보고서는 춘천이 지닌 장점과 한계를 검토하고 명실상부한 어린이수도로서의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 중심 가족문화공간의 이미지 정립, 호수 주변 공간의 관광목적지 역할 확대, 레고랜드-도심 연결축의 체계적 정비,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도시 관광산업의 다각화, 관광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등을 주문했다.
어린이수도 춘천의 위상 확대라는 목표 하에 상설 어린이 창의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축제의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확대, 호수변 환상적인 야간관광 활성화, 춘천 키즈박람회 개최 등도 제시했다.
이영주 선임연구위원은 "춘천이 레고랜드 개장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소득 확대 같은 양적 관광성장의 토대 위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장착한 질적 관광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강원연구원은 RIG 브리프 제25호 보고서에서 세계 10번째 레고랜드 도시가 되는 춘천을 글로벌 어린이수도로 전환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5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보고서는 춘천이 지닌 장점과 한계를 검토하고 명실상부한 어린이수도로서의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 중심 가족문화공간의 이미지 정립, 호수 주변 공간의 관광목적지 역할 확대, 레고랜드-도심 연결축의 체계적 정비, 문화산업을 중심으로 도시 관광산업의 다각화, 관광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 등을 주문했다.
어린이수도 춘천의 위상 확대라는 목표 하에 상설 어린이 창의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축제의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확대, 호수변 환상적인 야간관광 활성화, 춘천 키즈박람회 개최 등도 제시했다.
이영주 선임연구위원은 "춘천이 레고랜드 개장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소득 확대 같은 양적 관광성장의 토대 위에 창의력과 상상력을 장착한 질적 관광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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