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박솔미가 신혼 초부터 현재까지 남편 한재석과 각방을 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솔미는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두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박솔미는 "여기는 둘이 (애정)표현을 잘 하잖아"라며 "우리는 서로 다른 방에서 자서 밥먹으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고 했다.
이에 김원효가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각방 써요?"라고 묻자, 박솔미는 "응 결혼해서 지금까지 각방을 쓰고 있다. 결혼하자마자 한 달만에 임신을 했고, 입덧이 너무 심해 남편이 지나가도 입덧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솔미는 "아기 낳기 전까지 입덧을 했다. 둘째 생기고 3~4년을 임신과 출산 반복하며 각방을 썼는데 돌이켜보니 '(남편이)서운했겠다'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원효는 "우리로선 상상할 수 없다. 우린 호텔에서 침대가 2개 있어도 같이 잔다"고 했다. 아내 심진화도 "침대가 아무리 좁아도 꼭 붙어 잔다"고 덧붙여 박솔미의 부러움을 샀다.
또 박솔미는 집 웨딩 사진이 없고 자신의 사진만 있다고 했다. "사진을 찍어 놓고 사진 파일을 받지 받았다. 파일을 받아 가라고 2년 뒤 연락이 왔는데 대답만 하고 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3년 한재석과 결혼해 2014년 큰 딸, 다음해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솔미는 개그맨 김원효·심진화 부부를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두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박솔미는 "여기는 둘이 (애정)표현을 잘 하잖아"라며 "우리는 서로 다른 방에서 자서 밥먹으라고 문자를 보내기도 한다"고 했다.
이에 김원효가 의외라는 표정을 지으며 "각방 써요?"라고 묻자, 박솔미는 "응 결혼해서 지금까지 각방을 쓰고 있다. 결혼하자마자 한 달만에 임신을 했고, 입덧이 너무 심해 남편이 지나가도 입덧을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박솔미는 "아기 낳기 전까지 입덧을 했다. 둘째 생기고 3~4년을 임신과 출산 반복하며 각방을 썼는데 돌이켜보니 '(남편이)서운했겠다'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원효는 "우리로선 상상할 수 없다. 우린 호텔에서 침대가 2개 있어도 같이 잔다"고 했다. 아내 심진화도 "침대가 아무리 좁아도 꼭 붙어 잔다"고 덧붙여 박솔미의 부러움을 샀다.
또 박솔미는 집 웨딩 사진이 없고 자신의 사진만 있다고 했다. "사진을 찍어 놓고 사진 파일을 받지 받았다. 파일을 받아 가라고 2년 뒤 연락이 왔는데 대답만 하고 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박솔미는 지난 2013년 한재석과 결혼해 2014년 큰 딸, 다음해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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