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연장 여부, 향후 일정 등 논의
조정금액 60% 옥시·애경 조정 거부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범단체 victims 투쟁본부가 가해기업과 조정위원회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탄하는 상여행진을 하고 있다. 2022.04.07.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07/NISI20220407_0018675745_web.jpg?rnd=20220407101812)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범단체 victims 투쟁본부가 가해기업과 조정위원회의 무책임한 태도를 지탄하는 상여행진을 하고 있다. 2022.04.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조정위원회(조정위)가 당초 이달로 마무리 될 예정이었던 활동 기한 연장 여부를 두고 회의를 벌였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29일 조정위 등에 따르면 조정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3시간여에 걸쳐 활동 연장 여부와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지만, 검토할 내용이 많아 다음주 중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정위는 최종 조정안을 거부한 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을 조정위에서 배제할지, 나머지 7개 기업 대상 조정안을 어떻게 마련할지 등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옥시와 애경이 조정위가 마련한 조정금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활동 기한 연장을 포함한 향후 운영 방향 등과 관련해 뜻을 모으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정위는 지난달 말 피해자 7027명에게 최소 2500만원에서 최대 5억3500만원을 지급하는 조정안을 마련했지만, 보상금의 60% 이상을 책임져야 할 옥시와 애경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조정위는 설득을 이어왔지만 옥시와 애경은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들은 당초 조정위 활동을 연장하는 방안에도 반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업의 조정안 거부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가 무산 위기에 처하자 피해자 단체와 환경시민단체 등은 옥시와 애경에 대한 전국적인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옥시와 애경을 제외한 7개 기업과 피해자 단체가 조정위 활동 연장에 동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조정위 등에 따르면 조정위는 이날 오후 4시부터 3시간여에 걸쳐 활동 연장 여부와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지만, 검토할 내용이 많아 다음주 중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정위는 최종 조정안을 거부한 옥시레킷벤키저와 애경을 조정위에서 배제할지, 나머지 7개 기업 대상 조정안을 어떻게 마련할지 등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옥시와 애경이 조정위가 마련한 조정금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활동 기한 연장을 포함한 향후 운영 방향 등과 관련해 뜻을 모으기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정위는 지난달 말 피해자 7027명에게 최소 2500만원에서 최대 5억3500만원을 지급하는 조정안을 마련했지만, 보상금의 60% 이상을 책임져야 할 옥시와 애경은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다.
조정위는 설득을 이어왔지만 옥시와 애경은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들은 당초 조정위 활동을 연장하는 방안에도 반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기업의 조정안 거부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가 무산 위기에 처하자 피해자 단체와 환경시민단체 등은 옥시와 애경에 대한 전국적인 불매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옥시와 애경을 제외한 7개 기업과 피해자 단체가 조정위 활동 연장에 동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