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원광희 박사·김을호 회장 명예군민…"지역발전 이바지"

기사등록 2022/04/28 08:56:30

최종수정 2022/04/28 11:58:43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

[증평=뉴시스] 증평군 명예군민 원광희(왼쪽)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김을호 독서문화진흥회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증평군 명예군민 원광희(왼쪽)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김을호 독서문화진흥회장.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정과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충북연구원 원광희(58) 지역발전연구센터장과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58) 회장을 증평군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증평군 명예군민증 수여 조례'는 증평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내·외국인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도록 했다.

원 센터장과 김 회장은 이 조례에서 규정한 증평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원 센터장은 증평군 균형발전사업 자문, 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 인삼농촌융복합산업지구사업단 부단장 등을 맡아 증평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김 회장은 독서 프로그램 강연,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 김득신 지식 서평단 운영, 아고라 북페스티벌과 독서대전 지원 등으로 군민 독서문화 수준 향상과 증평군의 '책 읽는 지자체' 3년 연속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

원 센터장과 김 회장을 포함해 그동안 선정된 증평군 명예군민은 11명이다.

명예군민증 수여자는 군이 운영하는 시설 이용 때 군민과 같은 혜택을 받고 각종 행사 초청과 홍보책자·간행물 제공 등 예우를 받는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증평군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준 명예군민들에게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증평군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날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원 센터장과 김 회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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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원광희 박사·김을호 회장 명예군민…"지역발전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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