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14.](https://img1.newsis.com/2022/04/14/NISI20220414_0018698447_web.jpg?rnd=20220414090324)
[워싱턴=AP/뉴시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4.14.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이 오는 5월20~22일 조 바이든 대통령 방한 보도와 관련해 곧 더 알려줄 내용이 있으리라고 예고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5월20~22일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 자신이 이미 확인해준 내용을 넘어서서 순방과 관련해 확인해줄 게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곧 더 말할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화상 회담에서 "5월24일쯤 일본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이 시기를 전후해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와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에 주목했다.
아울러 일본 JNN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 도쿄에서 열릴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 20일 방한 보도도 나왔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주말께 한·미 정상회담 실무 답사단을 한국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5월20~22일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 자신이 이미 확인해준 내용을 넘어서서 순방과 관련해 확인해줄 게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곧 더 말할 내용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1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화상 회담에서 "5월24일쯤 일본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이 시기를 전후해 새로 출범할 윤석열 정부와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에 주목했다.
아울러 일본 JNN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 도쿄에서 열릴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한국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 20일 방한 보도도 나왔다.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주말께 한·미 정상회담 실무 답사단을 한국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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