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로움 밥차에 NH농협 익산시지부 나눔 손길 더하다

기사등록 2022/04/20 13:27:00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위해 NH농협 익산시지부가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위해 NH농협 익산시지부가 300만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NH농협 익산시지부가 나눔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다이로움 밥차는 (사)익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매주 수요일 운영되고 있다.

이 봉사에는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NH농협 익산시지부는 이런 다이로움 밥차에 300만원을 후원했다.

NH농협 익산시지부는 이 밖에도 나눔곳간에 성금 10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우 익산시지부장은 “밥차를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도시락을 받으신 분들이 한 끼 배불리 잘 드시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밥차 이용을 위해 줄서서 기다리시는데 봄이 되어 날씨가 화창해져 다행”이라며 “이제는 매주 어떤 식사가 제공될지 기대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식단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청 기독 직장선교회는 밥차 운영을 위해 성금 80여만원을 기부했다. 선교회는 매년 부활절에 직원들에게 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밥차에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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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로움 밥차에 NH농협 익산시지부 나눔 손길 더하다

기사등록 2022/04/20 13:27: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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