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공유하는 '오피스에서 뭐하Share?', 메인포스터 공개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tvN '오피스에서 뭐하셰어(Share)?'가 아찔한 19금 로맨스를 공유한다.

20일 '오피스에서 뭐하Share?'(이하 '오셰어')측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부작 시리즈물인 '오셰어'는 공유오피스에서 전 남친과 원나잇 상대를 동시에 만난 여자의 아슬아슬하고 핫한 19금 로맨스를 담는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학주, 하윤경, 정재광, 문유강, 장지수 모두 한 곳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이학주는 브랜딩 에이전시의 브랜드팀 팀장 박현우를 맡았다. 원나잇 상대인 위다인(하윤경 분)과 한 프로젝트에서 다시 만나면서 설레는 썸을 탄다. 하윤경은 열혈 프리랜서 디자이너 위다인으로 변신한다. 위다인은 박현우에 이어 전 남친 전진석(정재광 분)까지 함께 일하게 되면서 아슬아슬한 출퇴근을 한다.

정재광은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의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전진석을 연기한다. 위다인과 오랜 연애를 마쳤지만 여전히 잊지 못하는 인물.

문유강은 브랜딩 에이전시의 마케터 채승범을 맡아 자신도 모른 채 공유오피스 내 은밀한 소문의 당사자가 된다.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는 성인 매거진 '체조'의 대표이자 채승범과 썸을 타는 박성희는 장지수가 연기한다.

'오셰어'측은 "매력적인 다섯 남녀가 공유오피스에서 전쟁 같은 '썸'을 타며 '핫'한 출퇴근을 한다"라면서 "설렘을 넘어 아찔한 공유오피스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청했다.

한편, '오셰어'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인 '오프닝(O’PENing)'의 첫 번째 작품이다. 오는 5월 2~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오프닝'은 올해 2편의 시리즈물과 8편의 단막극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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