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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0일, 중소기업에 근무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전부터 장기정착까지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는 '청년애(愛)꿈 수당' 접수를 시작했다.
'청년애(愛)꿈 수당'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구직·근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최초로 도입됐다.
지난해는 1170명이 지원받았고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1350명에게 지원한다.
'청년애(愛)꿈 수당'은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패키지형 지원정책으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으로 돼 있다.
면접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면접 때 회당 5만원(1인당 최대 6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취업경험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취업축하금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
근속장려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해 1년 이상 재직하면서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지역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연간 120만원(1회)을 지원한다.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근속장려수당은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 신청은 '청년애꿈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청년애(愛)꿈 수당'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구직·근로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 최초로 도입됐다.
지난해는 1170명이 지원받았고 올해는 인원을 더 늘려 1350명에게 지원한다.
'청년애(愛)꿈 수당'은 일하려는 의욕을 가진 청년을 위한 패키지형 지원정책으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장려수당으로 돼 있다.
면접수당은 지역 중소기업 면접 때 회당 5만원(1인당 최대 6회)을 지원하고, 취업성공수당은 취업경험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올해 지역 중소기업에 처음으로 취업했을 때 취업축하금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
근속장려수당은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해 1년 이상 재직하면서 근로개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지역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연간 120만원(1회)을 지원한다.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은 선착순으로 지원되며, 근속장려수당은 별도의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사업 신청은 '청년애꿈수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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