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14일 오후 4시 4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한 스티로폼 조형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얼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50대 남성 1명도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인근 4개 업체로 옮겨붙어 건물 5개동을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1시간 30분만인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장비 30대와 인력 65명이 동원됐으며 내부 잔해물이 많아 완전 진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청은 인근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지역 통행시 안전에 유의바라며 인접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불로 50대 여성 1명이 얼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50대 남성 1명도 얼굴과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인근 4개 업체로 옮겨붙어 건물 5개동을 태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약 1시간 30분만인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장비 30대와 인력 65명이 동원됐으며 내부 잔해물이 많아 완전 진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시청은 인근지역 주민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지역 통행시 안전에 유의바라며 인접 지역에서는 창문을 닫아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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