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차관 출신 정책통 고려한 듯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호흡을 맞출 원내수석에 송언석 의원이 유임됐다.
8일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신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으로 TK 출신 재선 송언석 의원을 내정했다.
송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간사로 합류한 추경호 전 원내수석의 후임으로, 김기현 원내대표 체제에서 지난달 18일부터 직을 수행해왔다.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관료 출신 국회의원으로 경북 김천에 지역구를 둔 재선 의원이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에서 근무한 정책통이자 경제통으로, 권 원내대표도 송 의원의 이 같은 이력을 고려해 유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8일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에 따르면 권 원내대표는 신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으로 TK 출신 재선 송언석 의원을 내정했다.
송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간사로 합류한 추경호 전 원내수석의 후임으로, 김기현 원내대표 체제에서 지난달 18일부터 직을 수행해왔다.
송 의원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관료 출신 국회의원으로 경북 김천에 지역구를 둔 재선 의원이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 등에서 근무한 정책통이자 경제통으로, 권 원내대표도 송 의원의 이 같은 이력을 고려해 유임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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