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정의당은 8일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리는 4선의 권성동 의원이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된 데 대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협치와 소통의 자세야말로 국민 통합, 다당제 연합정치의 필수 조건"이라고 촉구했다.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되신 권 원내대표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집권 1년 차 그리고 여소야대 정국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우실 듯하다"며 "국민들께서도 양당의 극단적인 대결 정치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했다.
이어 "국회,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정치는 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협치와 통합을 기치로 내건 윤석열 정부의 집권 여당 원내대표인만큼 대선 때 약속했던 국민 통합의 필수 조건인 다당제 연합정치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원내 사령탑으로 선출되신 권 원내대표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집권 1년 차 그리고 여소야대 정국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우실 듯하다"며 "국민들께서도 양당의 극단적인 대결 정치에 대한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했다.
이어 "국회,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정치는 더 다양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협치와 통합을 기치로 내건 윤석열 정부의 집권 여당 원내대표인만큼 대선 때 약속했던 국민 통합의 필수 조건인 다당제 연합정치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