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쉬30’ 11일 개막, 다랑쉬굴 4.3 유해발굴 30주년

기사등록 2022/04/08 14:13:48

9월30일까지 제주 4.3평화기념관 2층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 다랑쉬굴 4.3유해발굴 30주년을 맞이해 특별전이 열린다.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9월30일까지 4.3평화기념관 2층 전관에서 다랑쉬굴 유해발굴 30주년 특별전 ‘다랑쉬30’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다랑쉬굴의 4.3희생자 유해 발굴은 1992년 이뤄졌다. 11구의 유해는 1948년 12월 토벌대에 의한 희생자들이다.

유해는 무덤에 안장되지 못한 채 화장 후 바다에 뿌려졌다. 다랑쉬굴 발굴은 4.3의 참상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고 진상규명운동의 기폭제가 됐다.

이번 특별전은 4.3평화재단과 제주도 4.3연구소, 제주민예총이 공동으로 준비했다. 다랑쉬굴 발견 당시의 기록과 이후 상황, 발굴 과정을 기록한 주요 자료, 사진, 영상 등이 전시된다.

제1부 전시관은 ‘언론이 본 다랑쉬굴 유해 발견’으로 당시 언론 자료를 모은 패널이 전시된다. 제2부 전시관은 다랑쉬굴 유해 발견부터 한 줌의 재로 뿌려지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낸 사진가 김기삼의 ‘다랑쉬굴 사진’으로 채워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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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30’ 11일 개막, 다랑쉬굴 4.3 유해발굴 30주년

기사등록 2022/04/08 14:13: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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