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초 '2층집' 구조 물량도 포함
광주광역시 금남로 일대 총 99가구
견본주택서 스타 초청 행사도 진행
한신더휴 펜트하우스 전용 163㎡ 세대투시도(사진 제공=한신공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신공영이 광주 금남로 일대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아파트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를 5월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광주 최초 '2층집' 구조 물량이 포함돼 있는 고급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총 9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0가구 ▲84㎡B 20가구 ▲107㎡ 35가구 ▲163㎡A 11가구 ▲163㎡B 11가구 ▲226㎡P 1가구 ▲230㎡P 1가구다.
전체 가구가 중·대형으로 설계되고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특히 전용 163㎡와 펜트하우스는 5.8m 높이로 세대 내에서 생활영역 분리가 가능한 '2층집' 구조 아파트로 계획됐다.
이 단지는 광주 원도심 내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동구 금남로 중심입지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원도심 최대 상권의 기 조성 인프라를 품은 '다세권' 입지 등이 강점이다.
먼저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 앞 역세권에 단지가 있어, 2호선 환승역으로 예정된 '남광주역' 접근도 쉽다. 또 차량을 이용하면 학운IC 접근도 편리해 '광주제2순환도로'를 통해 시내·외 이동도 빠르다.
또 명문 학교로 알려진 광주중앙초(1907년 설립)와 전남여고(1927년 설립)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유명 학원들이 밀집된 금남로 학원가도 도보권 내에 있다.
아울러 단지가 들어서는 금남로는 개발호재들로 둘러싸인 곳이다. 광주시 내의 재개발·도시재생 등 정비사업 대부분이 단지 반경 2㎞ 내에 집중 포진돼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서 '동구형 스마트시티' 조성, 바이오헬스케어 융·복합제품 실증센터 구축 등도 추진되는 중인데, 개발사업들이 모두 완료되면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관심고객으로 등록하고 사전예약한 사람에 한해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는 '스타 초청 행사'에 초대할 계획이다. 초청 예정된 스타는 김미현 프로골퍼, 오세득 쉐프, 이원일 쉐프다.
분양 관계자는 "'한신더휴 펜트하우스'는 광주에 최초로 선보이는 '2층집' 구조 아파트로, 설계 단계부터 '상위 1%'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도록 계획됐다"며 "일대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분양이 향후 기대감 높은 금남로 입성의 '조기선점'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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