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앤스킨, 최대주주 자발적 의무보유에 급등
코스나인,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에도 약세
아세아시멘트, 액면분할 변경상장 첫날 하락
6일 스킨앤스킨은 전 거래일 대비 88원(25.00%) 오른 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를 터치하기도 했다.
최대주주가 자발적 의무보유에 나서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스킨앤스킨은 최대주주 ㈜더편한 등 주요주주가 스킨앤스킨의 경영안정성과 책임경영을 위해 3년 간 보유주식에 대해 자발적 의무보유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나인=코스나인이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에 장중 급등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나인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3.69%) 내린 11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6%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전환했다.
앞서 코스나인은 지난 4일 26% 급등한 데 이어 전날에도 22% 넘게 뛴 바 있다. 주가 급등이 이어지자 코스나인은 한국거래소으로부터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를 받은 상황이다.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은 시장경보제도에 따라 투자주의종목→투자경고종목→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지정된다.
◇아세아시멘트=아세아시멘트가 액면분할 변경상장 첫날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아세아시멘트는 기준가(1만7250원) 대비 700원(4.06%) 내린 1만6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2월 아세아시멘트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을 500원으로 분할하는 액면분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389만5809주에서 3895만8090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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