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문 안에서 주거·업무·여가 한 방에 해결
![[서울=뉴시스] 한호건설그룹, 세운14개구역 복합개발 진행. (이미지=한호건설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4/05/NISI20220405_0000967676_web.jpg?rnd=20220405154746)
[서울=뉴시스] 한호건설그룹, 세운14개구역 복합개발 진행. (이미지=한호건설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호건설그룹이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를 체계적으로 복합개발하는 '세운블록'에 개발 탄력이 붙고 있다.
세운블록은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호건설그룹이 세운지구 내 14개 구역을 복합주거단지로 개발하는 대규모 도심 재개발복합단지 사업을 통칭한다.
세운블록이란 세상의 기운을 모은다는 뜻의 '세운'(世運)과 도시를 만드는 시공간적 의미를 함축한 '블록'(BLOC)이 합쳐진 단어다. 새롭게 부상한 도시의 블록들이 모인, 시대가 주목하는 미래 서울의 랜드마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운블록'은 서울 도심 사대문 내 도심 재개발복합단지다. 중심업무지구(CBD)와 가깝고 각종 생활·교통·문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서울시가 지난달 발표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도 세운지구를 '신산업 허브지역'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다.
세운블록은 2016년 착공해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미래서울의 중심도시다. 총 면적 43만9000㎡ 부지에 고급 주거단지, 프라임 오피스, 녹지광장, 5성급 서비스드 레지던스, 쇼핑센터, 문화시설 등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세운블록'이 완성되면 주거, 업무, 여가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도심 명품 복합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호건설그룹이 세운3구역에서 분양한 1022가구 규모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이 내년 2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세운 3구역에서 756가구 규모 하이엔드 생활숙박시설이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갔다. 올해 말에는 20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타워도 착공할 예정이다.
같은 3구역에서 759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올해 말 착공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 20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 2개동이 착공에 들어간다.
세운 6-3-1 및 6-3-2구역은 세운블록 내 처음 공급된 총 연면적 14만6675.88㎡ 두 개 동의 프라임오피스로 KT그룹이 입주완료했다. 6-3-4구역은 61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가 2020년 착공,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6-3-3구역에서는 5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올해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한호건설그룹은 세운블록 14개 구역에서만 3700여가구의 공동주택, 오피스텔, 생활숙박시설 공급과 4개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 건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세운블록’을 완성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호건설그룹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도 이달 분양 사업장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울 중구 입정동 97-8번지 일원과 산림동 275-3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21~50㎡, 총 756실로 구성된다. 블록별로 세운지구 3-6구역은 396실, 3-7구역은 360실이다.
4월말에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을지로 4가 310-2번지) 일원에서 '세운 푸르지오 더 보타닉'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0층, 56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59㎡ 366실, 도시형생활주택은 36~49㎡ 198가구로 구성된다.
한호건설그룹 관계자는 "세운지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06년 취임 시 개발 공약 1호로 내세운 지역으로 '오세훈표 시범지구'라 할 수 있다"며 "세운블록을 통해 주거, 업무, 문화, 여가가 결합된 새로운 도시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