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310곳·이재민 임시주거시설 284곳 관리실태 점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31일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효율적 지진 대피체계 구축을 위해 30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2년 상반기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관리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울산시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310개소(지진 옥외대피 장소 267개소·지진해일 긴급대피 장소 43개소)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284개소(지진 실내구호소 205개소)이다.
점검내용은 대피장소 및 임시주거 등 시설 지정의 적정성 및 접근성, 관리대장 마련 여부, 표지판 정비(한글·영문), 누리집, 재난관리업무포털 등에 등록된 주소와 실제 위치 일치 여부 등이다.
지진 옥외대피 장소와 지진해일 긴급대피 장소는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 시 시설물 붕괴, 침수 등 위험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대피해 신체를 보호하고 이후 지진에 대한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는 야외장소이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재난으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임시 주거가 가능한 시설이다. 지진 실내구호소는 이재민 주거시설 중 내진 성능이 확보된 건축물이다.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위치는 울산시청 누리집, 안전디딤돌 앱, 포털사이트(네이버 지도·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한다.
지진이나 지진해일 발생 시 시민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지진 옥외대피 장소와 지진해일 긴급대피 장소로 대피한다.
피해가 장기화하면 대피안내요원, 재해약자 대피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진 실내구호소로 이동해 구호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여름철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때도 가까운 대피장소를 숙지한다.
코로나19가 지속하고 있는 현시점에선 피해가 장기화하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이 가능한 친인척집, 공공기관 운영 숙박시설, 민간 숙박시설 등으로 우선 이동한다.
지진 실내구호소로 이동할 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안내에 따른다.
김노경 시민안전실장은 “지진을 대비한 조그만 실천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며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재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피장소 위치와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상은 울산시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310개소(지진 옥외대피 장소 267개소·지진해일 긴급대피 장소 43개소)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284개소(지진 실내구호소 205개소)이다.
점검내용은 대피장소 및 임시주거 등 시설 지정의 적정성 및 접근성, 관리대장 마련 여부, 표지판 정비(한글·영문), 누리집, 재난관리업무포털 등에 등록된 주소와 실제 위치 일치 여부 등이다.
지진 옥외대피 장소와 지진해일 긴급대피 장소는 지진 및 지진해일 발생 시 시설물 붕괴, 침수 등 위험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대피해 신체를 보호하고 이후 지진에 대한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는 야외장소이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은 재난으로 발생한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임시 주거가 가능한 시설이다. 지진 실내구호소는 이재민 주거시설 중 내진 성능이 확보된 건축물이다.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위치는 울산시청 누리집, 안전디딤돌 앱, 포털사이트(네이버 지도·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한다.
지진이나 지진해일 발생 시 시민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지진 옥외대피 장소와 지진해일 긴급대피 장소로 대피한다.
피해가 장기화하면 대피안내요원, 재해약자 대피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진 실내구호소로 이동해 구호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여름철 주요 관광지를 이용할 때도 가까운 대피장소를 숙지한다.
코로나19가 지속하고 있는 현시점에선 피해가 장기화하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이 가능한 친인척집, 공공기관 운영 숙박시설, 민간 숙박시설 등으로 우선 이동한다.
지진 실내구호소로 이동할 땐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안내에 따른다.
김노경 시민안전실장은 “지진을 대비한 조그만 실천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며 “지진 등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재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피장소 위치와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