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부부 관계 "걱정돼 vs 괜찮아"…승자는?

기사등록 2022/03/27 10:14:34

[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03.27(사진=SKY채널,채널A)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애로부부 2021.03.27(사진=SKY채널,채널A)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애로부부'에서 한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SKY채널 '애로부부'에서는 20대 부부 김기범·김도희가 출연했다.

사귄 지 2주 만에 동거를 한 후 1년이 안 되어 결혼한 부부는 결혼 4년 차에 들어섰고, 임신 7개월 차로 '예비 부모'가 되었다.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해 보이는 부부였지만, 아내 김도희는 "결혼 초기에는 부부 관계가 많았는데 임신 후 횟수가 줄어들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남편 김기범은 "아내가 처음에 입덧이 심했다"라며 아내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김도희는 "입덧이 심할 때 부부 관계를 하니까 오히려 괜찮아졌다"며 "평소 몸이 안 좋을 때라도 부부 관계를 하고 나면 아픔이 사라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도희는 "안 할 거면 건들지 말아야 하는데 틈만 나면 스킨십을 한다. 매일 샤워도 같이 하는데 자극은 하면서 부부 관계는 하지 않는다"라며 남편을 고발했다.

김기범은 "저는 '부부 관계하다 잘못되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에 집중이 안 된다. 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아내가 힘들었던 모습을 봐서 걱정이 된다"라며 아내와의 부부 관계를 거절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김도희는 "부부 관계 때문에 유산 된 것도 아니고…지금 아이는 잘 크고 있으니까 걱정은 털어버리면 좋겠다"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김기범은 "아내의 출산 때까지 성욕을 모으고 있다. 출산 때까지 참자"라고 했다. 반면 김도희는 "출산 후에는 내가 거부할 수도 있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일주일에 한 번은 부부 관계를 하자"라고 요구했다.

이에 MC 송진우는 "지금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마지막 달엔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재진은 "마지막 달이 되면 여성의 몸이 출산을 준비하기 때문에 마지막 달에는 부부 관계를 권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MC들의 투표결과 남편 김기범이 만장일치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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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부부 관계 "걱정돼 vs 괜찮아"…승자는?

기사등록 2022/03/27 10:14: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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