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이르면 2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회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CBS 등 외신과 안보리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미국은 24일(현지시간) 안보리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회의를 요청했다. 회의는 오는 25일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14시34분께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IC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 비행거리는 약 1080㎞, 고도는 약 6200㎞ 이상으로 탐지됐다.
백악관은 이후 성명을 내고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으며,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방송 인터뷰에서 "이 문제를 극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라고 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BS 등 외신과 안보리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미국은 24일(현지시간) 안보리에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회의를 요청했다. 회의는 오는 25일께 열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14시34분께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ICBM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 비행거리는 약 1080㎞, 고도는 약 6200㎞ 이상으로 탐지됐다.
백악관은 이후 성명을 내고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으며,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방송 인터뷰에서 "이 문제를 극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라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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