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 재무장관, '러시아 금' 제재 논의 나서

기사등록 2022/03/24 08:49:50

최종수정 2022/03/24 09:17:41

NYT "옐런 장관, 상원 의원들과 만나 입법 논의"

[워싱턴(미국)=AP/뉴시스]지난달 8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3.02.
[워싱턴(미국)=AP/뉴시스]지난달 8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3.02.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의 금 거래에 대한 제재 법안을 의회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과 유럽이 금에 대한 새로운 제재 조치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번주 양당 상원 의원들과 러시아 금 보유고에 대한 제재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달 초 제안된 제재로, 러시아가 국제 시장에서 금을 파는 것을 차단할 것으로 보인다고 NYT는 전했다.

미 상원 의원들은 러시아의 1300억달러(약 158조4700억원) 상당의 금 보유고가 러시아 중앙은행에 부과된 제재의 허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가 금을 통해 돈을 세탁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유럽 정상들을 만나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동맹과 주요 7개국(G7) 정상, 유럽연합(EU) 지도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지원 및 제재에 대한 국제적인 노력을 논의한 뒤 다음 날 폴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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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美 재무장관, '러시아 금' 제재 논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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