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2022.03.22 (사진=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JTBC스튜디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3/22/NISI20220322_0000956728_web.jpg?rnd=20220322142650)
[서울=뉴시스]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2022.03.22 (사진=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JTBC스튜디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김지원이 깊이 있는 감성 연기를 예고한다.
22일 JTBC '나의 해방일지' 측은 무채색 인생에서 해방을 원하는 여자 염미정(김지원 분)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일상의 굴레에 갇힌 ‘내향인’ 염미정의 하루가 담겨 있다. 무심한 얼굴로 산포시의 정류장에 서 있는 그는 버스를 기다리며 시작하는 아침이 익숙한 듯하다. 카드 회사의 디자인팀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며 ‘사회인 모드’를 장착하기도 하지만, 염미정의 내면은 언제나 무채색. .그렇게 묵묵히 하루를 견뎌내는 그녀의 모습에 현대인들은 공감을 느낀다.
염미정은 알 수 없는 무거운 마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방일지'를 써 내려가기로 다짐하고, 불편한 남자 ‘구씨’(손석구 분)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감성 짙은 연기로 공감대를 높일 김지원은 "미정에게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차분함이 있다. 타인을 따라서 움직이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움직이는 사람이다"라며 "본인의 인생에 대해 깊이 고찰하는 인물. 그렇기 때문에 해방에 대한 열망 또한 큰 인물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미정이가 겪는 감정의 변화가 잘 보였으면 좋겠다. 시간이 지나면서 미정이가 느끼는 감정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 싶어 감독님과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오는 내달 9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