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우리가 간다"…가스공사, LG 꺾으며 4연승·공동 5위

기사등록 2022/03/20 16:23:09

[서울=뉴시스]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사진 = 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창단 첫 시즌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가스공사는 2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022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경기에서 승부처 한 수 위 집중력을 바탕으로 81-77로 승리했다.

치열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스공사는 4연승을 달리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2승(25패)째를 거두면서 고양 오리온과 공동 5위에 올랐다. 7위 원주 DB(21승28패), 8위 LG(20승27패)와 승차는 2경기로 벌렸다.

핵심 전력 두경민과 이대헌이 결장한 가운데 가드 김낙현이 16점 10어시스트로 진두지휘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최근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앤드류 니콜슨(15점)은 승부처였던 4쿼터 막판 연이은 3점포로 힘을 보탰다. 니콜슨은 4쿼터에서만 12점을 쓸어 담았다.

LG는 아셈 마레이(24점 11리바운드), 이관희(17점), 이재도(15점 6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달아날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무너졌다.

승부처 집중력 싸움에서도 가스공사에 뒤졋다.

가스공사는 4쿼터 종료 1분57초를 남기고 마레이에게 골밑 득점을 내줘 73-75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니콜슨이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터뜨리며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김낙현의 어시스트 2개가 모두 3점슛으로 이어졌다.

79-75로 앞선 가스공사는 마레이에게 2점슛을 내줬으나 종료 33초를 남기고 차바위가 반칙으로 자유투를 얻어 한숨을 돌렸다.

LG 입장에선 이관희의 반칙이 뼈아팠다.

가스공사는 차바위가 자유투 2개 중 1개만 성공했지만 80-77로 앞섰고, 이후 LG의 공격을 잘 막아 승리를 지켰다.

LG는 마지막 두 차례 공격에서 이재도, 이관희가 차례로 3점슛을 던졌지만 모두 림을 외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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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우리가 간다"…가스공사, LG 꺾으며 4연승·공동 5위

기사등록 2022/03/20 16:23: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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