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침공 이후 어린이 112명 죽고 140여명 부상…우크라 검찰총장실

기사등록 2022/03/19 17:41:23

최종수정 2022/03/19 17:49:05

탈출한 어린이도 150만명 넘어…유니세프

[이르핀=AP/뉴시스]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의 이르핀에서 러시아군의 포성이 울리는 동안 우크라이나 경찰관이 대피하는 아이를 잡고 달리고 있다. 2022.03.08.
[이르핀=AP/뉴시스]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의 이르핀에서 러시아군의 포성이 울리는 동안 우크라이나 경찰관이 대피하는 아이를 잡고 달리고 있다. 2022.03.08.
[르비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12명의 어린이들이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이 19일 밝혔다.

또 14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부상했다고 검찰총장실은 덧붙였다.

유엔 아동기구 유니세프에 따르면 지금까지 150만명이 넘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우크라이나를 떠났다.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사람들은 대부분 폴란드와 헝가리, 슬로바키아, 몰도바, 루마니아로 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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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침공 이후 어린이 112명 죽고 140여명 부상…우크라 검찰총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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