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5시 5분 발생.. 큰 피해는 없어
마닐라와 루손 섬 여러 곳에서 진동 느껴져
연구소는 이번 지진의 진앙의 깊이가 29km이며 루방 마을 북서쪽 110km 지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바탕가스주와 마닐라 수도권에서도 느껴졌으며 가장 큰 루손섬의 여러 곳에서도 감지되었다고 연구소는 덧붙였다.
연구소는 이번 지진의 여진들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필리핀은 '태평양의 불의 고리'에 속해 있어서 지각활동이 왕성한 곳으로 , 화산활동과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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