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 서남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 공항 공습"

기사등록 2022/03/13 16:40:05

최종수정 2022/03/13 17:02:40

"아침에 들린 폭발음은 공항에서 들린 것"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을 태운 장갑차 1대가 10일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 곁을 지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주요 공격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이바노-프란키우스크와 루츠크의 공항 인근 지역에도 11일 포탄이 떨어져 러시아군의 공격이 서부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2022.3.11
[키이우(우크라이나)=AP/뉴시스]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을 태운 장갑차 1대가 10일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피난길에 오른 사람들 곁을 지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주요 공격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이바노-프란키우스크와 루츠크의 공항 인근 지역에도 11일 포탄이 떨어져 러시아군의 공격이 서부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2022.3.11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남부 도시 이바노프란키우스크 공항이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았다고 BBC가 보도했다.

이바노프란키우스크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 자료에 따르면 아침에 들린 폭발음은 공항에서 들린 것"이라며 "공항에서 공습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적의 목표는 공포와 혼란을 확산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바노프란키우스크는 르비우에서 남쪽으로 약 114㎞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날 오전 르비우 인근 군사 기지도 러시아군의 공습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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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서남부 이바노프란키우스크 공항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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