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에 전 재산을"…아일랜드 8살 소녀 기부 뭉클

기사등록 2022/03/13 15:08:59

최종수정 2022/03/13 15:21:01

손 편지에 "모든 분들 살아남기를"

(사진=인스타그램 'withukraine'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인스타그램 'withukraine'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아일랜드에 사는 8살 소녀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부한 사연이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1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상황을 전하는 인스타그램 '우크라이나와 함께'(withukraine) 계정엔 8살 어린이가 쓴 손 편지 사진이 게재됐다.

편지에서 자신의 이름을 '아이리스'로 소개한 소녀는 "저는 러시아 사람은 아니지만 전쟁이 일어난 것이 안타깝습니다. 모든 분들이 살아남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편지 옆엔 동전 다섯 개가 쌓여 있었다. 소녀는 "이 돈은 제가 가진 전부입니다. 상황은 더 나아질 거예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 사연을 소개한 계정 관리자는 "8살 아일랜드 소녀가 자신의 돈을 우크라이나에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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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전 재산을"…아일랜드 8살 소녀 기부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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