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평균 저수율 '69.7%'…"농업용수 안정적"

기사등록 2022/03/11 16:25:46

최종수정 2022/03/15 10:06:00

핵심 수리시설 4대호 평균 저수율 '68.5%' 평년 상회

[나주=뉴시스] 나주호 전경. 2019.09.30.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 캡처)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나주호 전경. 2019.09.30.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 캡처)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국적으로 봄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주요 농업용 저수지의 용수 확보 상황은 안정세를 보였다.

11일 한국농어촌공사 용수시설 정보 누리집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공사가 관리 중인 광주·전남지역 전체 저수지 1055곳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67.9%) 대비 102.6%(1.8%포인트) 높은 '69.7%'로 나타났다.

광주와 전남지역 주요 곡창지대를 적셔 줄 4대호 평균 저수율도 68.5%로 평년보다 높은 저수율을 보였다.

4대호는 광주시, 나주시, 장성·담양·함평·영암군 일대 2만9593㏊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핵심 농업기반 시설로 의존도가 높다.

이중 나주와 영암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총저수량 1억781만t 규모의 나주호 저수율은 65.3%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규모가 큰 장성호(총저수량 1억388만t) 저수율은 62.7%, 담양호(총저수량 7760만t)는 58.5%를 보였다.

저수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호(총저수량 1736만t)로 이날 현재 87.5%를 기록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현재 저수율을 감안하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주말을 포함해 몇 차례 강우가 더해지면 전체 저수율이 평년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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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평균 저수율 '69.7%'…"농업용수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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