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당선인은 금감원연수원에, 금융위연수원은 인수위 지원 기능"

기사등록 2022/03/11 15:08:44

"인수위원들 금감원연수원 근무·당선자와 회의 "

"여성분과 따로 없어도 남녀 문제 공히 다룰 것"

"여가부 폐지, 인수위 안에서 진지하게 논의할것"

윤석열, 전해철 행안부장관 면담 인수 절차 논의

"대통령 집무실 광화문정부청사…민관합동위도"

尹 "책임 있는 세계국가로서 中역할 기대" 당부

싱하이 대사 통해 한중 고위급 회담 정례화 제안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2.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2.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11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치와 관련해 "당선인은 금감원 연수원에 주로 방문하고 회의를 하게 된다면 이곳이 될 확률이 높고, 삼청동 금융위연수원은 제반 지원 기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는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과 삼청동 금융 연수원 건물을 검토하고 확정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수위원들은 금감원 연수원에 근무하게 될 것으로 생각되고 금융위연수원은 제반사항을 감안해 기자실이라든지 지원 업무를 하는 차원으로 두군데를 동시에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밝힌 인수위 7개 분과와 관련해 '여성관련 분과가 빠졌다'는 지적에 대해선 "여성과 남성의 문제가 아니라 아동과 가족, 인구절벽 문제와 관련한 부처를 따로 만들겠다고 공약 때부터 했고 휴머니즘의 철학을 반영해 여성과 남성문제를 공히 골고루 다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인수위 분과에서 이걸 다룰지는 임명 세시간 밖에 안됐기 때문에 확인해보고 말씀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가부 폐지와 관련해 "공약이기 때문에 인수위 안에서도 진지하게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이뤄진 당선인과 전해철 행안부장관 면담과 관련해선 "대통령직 인수와 관련한 여러 행정 절차와 인수위 사안이 안내됐을 걸로 생각된다"며 "지금 인수위 규모가 아직 추계되지 않아 광화문 정부청사에 설치하게될 대통령 집무실 층수나 위치는 정해진 바가 없다"라고 했다.

이어 "광화문 정부청사로 대통령실이 이전하는 건 이미 공약중 하나로 발표드린바 있고 민관합동위원회도 당연히 정부청사 내 함께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관합동위 참여인사에 대한 청문회 여부에 대해선 "당선인에 여쭤보고 설명드리겠다"고 답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중국 싱하이 주한 중국 대사의 당선인 접견과 관련해선 "당선인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 지도자 역할이 중요하다. 책임있는 세계 국가로서의 중국 역할이 충족되기를 우리 국민은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전을 통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간의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안정적 발전을 희망했다고 한다. 

이에 당선인은 한중 고위급 회담 정례화를 통해 수교 30주년의 의미를 살리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미 대사대리보다 중국 대사를 먼저 만난 것에 대해선 "(당선인이)바이든 대통령과 제일 먼저 통화를 하셨다. 바이든 대통령 통화를 시작으로 해서 당선인의 외교안보 우선 순위에 대해 크게 의문을 가질 분은 없을 것으로 사료 된다"고 밝혔다.

북한의 ICBM 시험 발사 동향과 관련해선 "당선인이 그동안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초로 한 당당한 외교와 확고한 안보관을 말씀하신바 있기 때문에 입장이 나오는대로 전해드리겠다. 오늘 일정이 1분의 틈새가 없을 정도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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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당선인은 금감원연수원에, 금융위연수원은 인수위 지원 기능"

기사등록 2022/03/11 15:08: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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