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리지 "내 인생 안녕" 극단선택 암시글 썼다가 해명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에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가 자신의 글이 오해를 부르자 해명했다.

지난 10일 리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롭게 기대되는 2022년 내 인생 안니용(Hello)~"이라는 글과 애리얼 캐릭터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내 인생 안녕? 그런 거 아니죠?", "이렇게 글 올라오면 걱정돼요" 등 염려의 말이 담긴 댓글을 남겼고 온라인이 들썩거렸다.

이 소식을 접한 리지는 재빨리 수정의 글을 올렸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조금 다르게 해석이 된 거 같아, 오해가 생긴 거 같아요. 그리고 인어공주 캐릭터인 애리얼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중 하나인데 예뻐서 올렸어요! 괜한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설명했다.

앞서 리지는 지난해 5월 만취한 상태로 차량을 몰고 가다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내며 벌금형 선고를 받은 바 있다. 현재 자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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