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1/13/NISI20220113_0000912819_web.jpg?rnd=20220113123144)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오는 2024년 개원이 목표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정상 추진과 연계사업을 찾기 위해 산림청과 머리를 맞댔다.
전춘성 진안군수와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 등은 10일 군청에서 산림치유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연계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산림치유원은 백운면의 617㏊ 면적에 지리산과 덕유산 권역에 산림자원을 활용한 대규모 체류형 산림치유시설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기본설계를, 지난해 8월 동부건설이 실시설계·용역 적격자로 정해져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군과 산림청은 오는 2024년 2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치유원과 지역 상생을 위한 연계강화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들이 공유됐다. 군은 공사 추진으로 인한 위험 요인에 대해 안전조치를 산림청에 요구하기도 했다.
전춘성 군수는 "산림치유원 조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산림청도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에 관심을 갖고 주민 안전을 위해 공사와 관련된 조치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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