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7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차 협상을 시작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12일째로 접어들었다.
인테르팍스, 스푸트니크 등에 따르면 양측 대표단은 이날 벨라루스에서 협상을 재개했다.
벨라루스 외무부도 트위터를 통해 3차 협상을 개시했다고 확인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지난달 28일과 이달 3일 1, 2차 협상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휴전과 러시아군 즉각 철수를 요구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중립국 지위를 주장했다.
양측은 민간인 대피를 위한 임시 휴전을 합의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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