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PROBIT)가 자금세탁 방지 업무와 관련 법무법인 광장과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비트는 지난 4일 서울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광장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션스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차단(AML/CFT)' 업무체계의 독립적 감사 업무를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프로비트의 전사적 내부통제 방안 ▲고객 위험 평가 시스템의 고도화 ▲의심스럴운 거래 모니터링과 보고 관리 적정성 ▲전사적 위험평가(RBA) 적정성 등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략적으로 암호화폐거래소의 신고와 변경 신고 전략 등에서도 함께한다.
프로비트에 따르면 온라인 트래픽 진단 전문 포털 사이트인 시밀러웹에서 집계한 지난해 1분기 방무자 통계로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9월25일 특정금융정보법 개정 시행 후 코인마켓 거래소와 같이 시장 점유율이 감소하고 있다.
프로비트 관계자는 "법무법인 광장은 특정금융정보법에 관한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프로비트의 암호화폐 거래의 투명성과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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