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강병서 기자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주암산 산불과 오리 산불이 각각 열흘째,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7일 가창지역 산불진화 작업에 헬기 5대, 인력 520여명을 투입했다.
이번 가창면 산불은 지난달 26일 밤 9시께 용계리 주암산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주암산 불은 진화와 재발화를 반복하며 산림 11ha를 태웠고 현재까지 진화가 되지 않고 있다.
주암산 발화지점에서 1.5km 떨어진 가창면 오리에서도 지난 5일 오후 7시10분께 산불이 발생해 사흘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인근 정대리까지 불이 옮겨붙어 당국은 진화헬기를 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곳 피해면적은 7ha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가창면 산불이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산림과 소방당국은 7일 가창지역 산불진화 작업에 헬기 5대, 인력 520여명을 투입했다.
이번 가창면 산불은 지난달 26일 밤 9시께 용계리 주암산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
주암산 불은 진화와 재발화를 반복하며 산림 11ha를 태웠고 현재까지 진화가 되지 않고 있다.
주암산 발화지점에서 1.5km 떨어진 가창면 오리에서도 지난 5일 오후 7시10분께 산불이 발생해 사흘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인근 정대리까지 불이 옮겨붙어 당국은 진화헬기를 띄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곳 피해면적은 7ha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가창면 산불이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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