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사일 600개를 발사했으며 결집 병력의 95%를 우크라이나 내부로 투입했다고 미 국방부 고위관리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미 고위관리에 따르면 현재 헤르손과 미콜라이우에서 교전이 진행 중이며 러시아군은 여전히 키이우, 하르키우, 체르히니우,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진격은 우크라이나군의 거센 저항에 부딪히면서 주요 도시 장악이 늦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키이우를 향하던 64㎞ 상당 대규모 수송 행렬은 여전히 정체 상태에 있다. 키이우에서 얼마나 떨어진 곳에 있는지 확인할 정보는 없다. 지난주 후반 이 수송 행렬은 키이우 도심에서 약 25㎞ 떨어진 곳에 있었다.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공군 전력을 유지하면서 키이우 상공에서도 러시아 공군과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고 있다고 한다.
이 고위관리는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의 주민들은 여전히 미디어와 인터넷, 통신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미 고위관리에 따르면 현재 헤르손과 미콜라이우에서 교전이 진행 중이며 러시아군은 여전히 키이우, 하르키우, 체르히니우,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군의 진격은 우크라이나군의 거센 저항에 부딪히면서 주요 도시 장악이 늦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키이우를 향하던 64㎞ 상당 대규모 수송 행렬은 여전히 정체 상태에 있다. 키이우에서 얼마나 떨어진 곳에 있는지 확인할 정보는 없다. 지난주 후반 이 수송 행렬은 키이우 도심에서 약 25㎞ 떨어진 곳에 있었다.
우크라이나군이 여전히 공군 전력을 유지하면서 키이우 상공에서도 러시아 공군과 치열한 전투가 전개되고 있다고 한다.
이 고위관리는 "우크라이나 대부분 지역의 주민들은 여전히 미디어와 인터넷, 통신에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을 갖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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