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C) 공식 성명 발표
우크라 분쟁 지역 내 외국인 철수 및 귀국에 총력
![[크이우=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 외곽에서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이 피난길 주민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2022.03.03.](https://img1.newsis.com/2022/03/03/NISI20220303_0018548237_web.jpg?rnd=20220303090411)
[크이우=AP/뉴시스]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크이우 외곽에서 우크라이나군 병사들이 피난길 주민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다. 2022.03.03.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C)가 우크라이나군이 외국인을 인간 방패막이로 이용한다는 러시아 가짜뉴스에 공식 반박했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사 우크린포름은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NSC) 공식 페이스북 계정의 성명을 인용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군인이 인도 학생들을 인질로 잡아 인간 방패막이로 이용했다'는 보도는 가짜뉴스로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위원회는 우크라이나가 전쟁지역에서 외국인들의 철수를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 당국은 앞서 언급된 인도 유학생들이 분쟁 지역인 하르키우를 빠져나가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철도운영사에는 외국인을 위한 대피 통로를 설치하고 별도 차량으로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당국은 외국인들과 소통을 위해 주요 철도역에 외국어를 구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다.
위원회는 "(인종과 출신에 상관없이) 여성과 어린이들을 우선적으로 탈출시키고 있으며 러시아가 가짜뉴스를 퍼뜨려 우크라이나에 대한 세계의 국제적 지지를 철회하게 만드려는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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