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위드 코로나’ 대처 마이스 활성 172억 투입

기사등록 2022/03/02 12:55:57

맞춤형 인프라 구축 목표

3대 전략·13개 추진 과제

제주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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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 계획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이스산업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정책목표로 ▲탄력적 마케팅 ▲지속가능한 마이스 환경 조성 ▲마이스산업 지역 경쟁력 강화 등 3대 전략을 설정했다.

여기에 13개 추진 과제를 마련했고 총 17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탄력적 마케팅은 마이스 지원제도 개선, 코로나19 대응 방역 지원,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및 유치 협업 확대 등이다.

지속가능한 마이스 환경 조성은 마이스 업체 ISO 20121인증 취득 지원, 국제회의와 전시 등 복합 공공 인프라 확충 추진으로 구성됐다.

도는 또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화 상품 육성 지원, 인재 양성, 환경변화에 따른 정보통신 기술 개발 및 지원, 전시 산업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애숙 도 관광국장은 “제주컨벤션뷰로와 컨벤션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관련 업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경쟁력 있는 제주 마이스산업 성장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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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위드 코로나’ 대처 마이스 활성 172억 투입

기사등록 2022/03/02 12:55: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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