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하은 기자 =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이 시각부터 CJ대한통운 본사 1층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2/28/NISI20220228_0000942213_web.jpg?rnd=20220228162426)
[서울=뉴시스] 임하은 기자 = 김태완 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은 2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늘 이 시각부터 CJ대한통운 본사 1층 점거 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지난 28일 점거농성을 푼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일단 대리점연합회와 대화를 요구했다.
택배노조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점연합회에 내일 오후 3시까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공식 답변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파업을 진행 중인 택배노조는 지난달 10일 원청인 CJ대한통운과 직접 대화를 촉구하며 본사 1층과 3층을 기습 점거, 농성을 이어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후 여러 차례 비공개 실무 접촉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접근에 이르렀고,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8일 농성을 해제한 상태다.
다만 갈등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
대리점연합은 점거 농성이 종료된 이후 “불법행위는 당연히 중단해야 하는데도 이를 ‘전향적인 조치’라고 포장하는 것은 헌법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택배노조는 이날 "대리점연합회의 이러한 자세는 대화하겠다는 뜻으로 보기 어렵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만약 대리점연합회가 대화에 나서지 않는다면, 파국의 책임은 전적으로 대리점연합회 측에 있다"면서 "대리점연합회가 성실한 대화에 나서지 않고 시간끌기로 일관한다면, 노동조합은 더 큰 투쟁으로 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택배노조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 요금 인상분의 대부분을 사측과 대리점이 챙기고 있다며 지난해 12월28일부터 파업을 진행 중이다. 노조는 현재 농성은 풀었지만, 파업은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택배노조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점연합회에 내일 오후 3시까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공식 답변을 기다릴 것"이라고 밝혔다.
파업을 진행 중인 택배노조는 지난달 10일 원청인 CJ대한통운과 직접 대화를 촉구하며 본사 1층과 3층을 기습 점거, 농성을 이어왔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후 여러 차례 비공개 실무 접촉을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의견접근에 이르렀고,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들여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달 28일 농성을 해제한 상태다.
다만 갈등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
대리점연합은 점거 농성이 종료된 이후 “불법행위는 당연히 중단해야 하는데도 이를 ‘전향적인 조치’라고 포장하는 것은 헌법 모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택배노조는 이날 "대리점연합회의 이러한 자세는 대화하겠다는 뜻으로 보기 어렵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만약 대리점연합회가 대화에 나서지 않는다면, 파국의 책임은 전적으로 대리점연합회 측에 있다"면서 "대리점연합회가 성실한 대화에 나서지 않고 시간끌기로 일관한다면, 노동조합은 더 큰 투쟁으로 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택배노조는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 요금 인상분의 대부분을 사측과 대리점이 챙기고 있다며 지난해 12월28일부터 파업을 진행 중이다. 노조는 현재 농성은 풀었지만, 파업은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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