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최초 보고지 중국 우한서 오미크론 감염자 확인

기사등록 2022/02/22 18:06:22

최종수정 2022/02/22 18:10:41

기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한 14명 코로나 감염

우한발 타 지역 감염 가능성도 제기

[우한=신화/뉴시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재차 감염자가 발생하자 조기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1123만명 시민 모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간호사 장셴한이 6일 시내 검사센터에서 주민의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2021.08.07
[우한=신화/뉴시스]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재차 감염자가 발생하자 조기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1123만명 시민 모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간호사 장셴한이 6일 시내 검사센터에서 주민의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2021.08.0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초로 보고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감염자가 속출해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2일 중국중앙(CC) TV에 따르면 우한시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12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4명이 감염된데 이어 이번 집단감염으로 인한 누적 감염자는 14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가운데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대거 포함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대부분 확진자들은 우한시 모 회사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6명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24명이 이미 우한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타 지역 확산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세계 최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019년 12월 우한시에서 보고돼 코로나19는 초기에 '우한 폐렴'으로 불렸다.

2019년 12월 31일 우한시 보건당국은 화산수산물 시장 자영업자 27명이 원인불명의 폐렴 증상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후 코로나19는 인구 1100만명의 도시 우한시에서 급속도로 확산했는데 중국의 대부분 사망자는 우한시에서 나왔다.

중국이 공식 통계에 따른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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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초 보고지 중국 우한서 오미크론 감염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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