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호수공원 빙판 걷던 중학생 빠져…숨진채 발견

기사등록 2022/02/19 11:58:57

최종수정 2022/02/19 12:09:47

친구 4명과 함께 있다 빠져

경찰, 부검 및 경위 조사 예정


[서울=뉴시스]전재훈 최영서 기자 = 19일 새벽 서울 양천구에서 얼어있던 호수를 걷던 중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6분께 중학생 A(15)군이 친구 4명과 함께 얼어붙은 호수 위를 걷던 중 얼음이 깨지면서 수심 약 2m 물속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친구 네명과 함께 얼어있는 호수 위를 걷고 있었는데, 일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있던 친구가 급히 물에 들어갔지만 A군을 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심야인데다 침전물이 많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A군은 2시간 만인 5시55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A군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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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호수공원 빙판 걷던 중학생 빠져…숨진채 발견

기사등록 2022/02/19 11:58:57 최초수정 2022/02/19 12: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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