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새 멤버 나인우, 허당끼…김종민 "나보다 떨어지는데?"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나인우의 예능 신고식이 시작된다.

1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혹한기 실전 훈련 특집에서는 새 멤버 나인우와 다섯 남자가 함께하는 치열한 생존 전쟁이 펼쳐진다.

이날 다섯 남자와 새 멤버의 고대하던 첫 만남이 성사된다. 그의 등장에 앞서 김종민은 "텃세가 뭔지 보여주겠어"라고 말한다.

하지만 모두의 기대 속에 나타난 나인우는 "에이스 종민 형의 말씀을 따르겠습니다"라며 김종민의 마음을 녹인다.

또 "잘생긴 사람이 왔으면 좋겠어"라는 소원을 빌던 라비는 나인우의 훈훈한 비주얼에 웃음을 참지 못한다.

이어 나인우와 함께 'YB' 팀 완전체가 꾸려진다. 딘딘은 기세 등등하게 야생 훈련 시범 조교를 자처한다. 라비는 "인우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응원한다.

하지만 나인우가 제멋대로 미션을 해나가는 광경을 바라보던 형들은 답답함을 폭발시킨다. 불안 불안한 나인우의 모습에 김종민은 "나보다 훨씬 덜떨어지는데?"라고 걱정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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