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 근황 "사춘기 온 것 같아"

기사등록 2022/02/13 09:58:11

[서울=뉴시스] 아는 형님. 2022.02.13. (사진= JTBC '아는 형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는 형님. 2022.02.13. (사진= JTBC '아는 형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에픽하이 타블로가 사춘기가 된 딸 하루의 근황을 전했다.

타블로는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멤버 미쓰라, 투컷과 함께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자신들의 장점을 '애비하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미쓰리까지 득남해 멤버들 모두 아빠가 됐기 때문이다.

강호동이 "하루 많이 컸겠다. 사춘기 아직 안 왔지?"라며 안부를 묻자, 타블로는 "이제 12살, 엄청 컸지"라며 딸의 근황을 전했다. 하루는 7년 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타블로는 "사춘기가 온 것 같은데 나랑 너무 친해서. 나한테 느껴지게 행동하는 변화는 없다. 나랑 같이 스케줄을 다닐 때도 있다. 나를 정말 친구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근이 "일기 나중에 몰래 봐봐. '아빠 맞춰주기 너무 힘들다', '적당히 빠져 주지'라고(적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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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딸 하루 근황 "사춘기 온 것 같아"

기사등록 2022/02/13 09:58: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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