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3.7%…경기·서울 1만명대
부산·대구 등 10개 시·도 네 자릿수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4만90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시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오는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만9035명으로 집계됐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4만4038명보다는 4997명 늘었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 4만8400명보다 635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일 2만3438명과 비교하면 2.1배(2만5597명)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1531명, 경기 1만6291명, 인천 3392명 등 수도권에서 3만1214명(63.7%)이 수도권에서 발생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7821명(36.3%)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2360명, 대구 2063명, 경북 1929명, 충남 1596명, 전북 1540명, 대전 1423명, 전남 1239명, 광주 1360명, 충북 1156명, 강원 1089명에서는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음으로 울산 795명, 경남 526명, 제주 433명, 세종 312명이 각각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5만412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오는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4만9035명으로 집계됐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4만4038명보다는 4997명 늘었다.
동시간대 역대 최다였던 전날 4만8400명보다 635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3일 2만3438명과 비교하면 2.1배(2만5597명)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1531명, 경기 1만6291명, 인천 3392명 등 수도권에서 3만1214명(63.7%)이 수도권에서 발생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7821명(36.3%)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2360명, 대구 2063명, 경북 1929명, 충남 1596명, 전북 1540명, 대전 1423명, 전남 1239명, 광주 1360명, 충북 1156명, 강원 1089명에서는 네 자릿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음으로 울산 795명, 경남 526명, 제주 433명, 세종 312명이 각각 확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여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확산 영향으로 연일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5만41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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