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6067명 증가…비수도권 50.3%
17개 시·도 중 8곳서 동시간대 최다 경신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6719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2022.02.0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08/NISI20220208_0018428362_web.jpg?rnd=2022020812262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6719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대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있다. 2022.0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화요일인 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970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지난 6일 이후 이틀 만에 역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3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만9707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2만3640명보다 6067명 많고, 일주일 전 화요일인 지난 1일 1만2404명보다 1만7303명 많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지난 2일 1만3925명→3일 1만7138명→4일 1만9015명→5일 2만2175명에 이어 6일 2만4268명을 기록했다. 다음 날인 7일에는 2만3640명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평일 들어 검사량이 늘어나면서 이날 2만9707명으로 증가했다.
권역별로 비수도권 확진자가 수도권보다 더 많이 나왔다.
지역별로 경기 6512명, 서울 5372명, 인천 2879명 등 수도권에서 1만4763명(49.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절반을 초과하는 1만4944명(50.3%)이 나왔다.
대구 2394명, 경북 1893명, 부산 1770명, 충남 1614명, 광주 1420명, 대전 1089명은 네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으며 전북 975명, 강원 902명, 충북 891명, 울산 794명, 전남 387명, 제주 333명, 세종 284명, 경남 198명이 뒤를 이었다.
17개 시·도 중 서울·대전·세종·충북·충남·울산·광주·대구·경북·강원 등 과반인 10곳에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이 중 서울·대구·대전·충북·충남·광주·울산·강원 등 8곳은 하루 발생 최다 기록을 뛰어넘었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3만6719명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나흘째 3만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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