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최다니엘·이찬원 일일 알바…'떡볶이집 그 오빠'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떡볶이집 그 오빠'에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선 세 오빠의 찐친들이 등장한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최근 정규 편성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떡볶이집 그 오빠'의 새로운 가게 모습부터 세 오빠의 찐친 배우 이동휘, 최다니엘, 가수 이찬원의 방문 현장을 담았다.

'떡볶이집 그 오빠'를 다시 찾은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이전보다 더 넓어지고 쾌적해진 가게 모습에 감탄한다. 업그레이드된 주방과 홀은 물론 정원까지 딸려있는 가게의 모습이 기대감을 유발한다.

이어 지석진의 찐친 이동휘가 가장 먼저 등장한다. 그러나 반가운 만남도 잠시, 지석진은 이동휘에게 "온김에 설거지를 해보는 게 어떠냐"라며 주방일을 권한다. 이동휘는 "옆 가게 설거지까지 다 있는 거 같다"면서 투정을 부리지만 이내 설거지에 몰입해 폭소를 유발한다.

뒤이어 김종민의 찐친 이찬원은 자신의 인생곡인 '진또배기' 생라이브를 선보인다. 그러나 "떡볶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떠냐"는 지석진의 권유에 이찬원은 곧바로 양파를 썬다. "손님한테 일을 시키냐"라고 토로하는 이찬원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 손님인 최다니엘은 막내 이이경의 찐친으로 등장한다. 예능 초보 최다니엘은 어색해하면서도 금방 현장에 적응한 모습을 보인다. 지석진 역시 최다니엘에게 "예능 잘한다"는 칭찬을 건넨다.

한편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는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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