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어려운 시절 산림녹화 매진…박정희 前 대통령에 감사"

기사등록 2022/02/07 15:21:12

최종수정 2022/02/07 15:43:33

'기후위기 시대 산림' 세미나 영상 축사…탄소중립 강조

"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해 가장 먼저 산림재해 방지해야"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2.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그 어려운 시절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산림녹화에 매진해 준 박정희 대통령과 그 정부, 그리고 함께 땀을 흘리신 모든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주최의 '기후위기 시대 산림의 역할'을 주재로 한 기획세미나 영상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산림은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겪으면서 심각하게 훼손되고 황폐해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한 나라이기도 하다"며 "이 성공의 역사를 발판 삼아서 이제 기후위기 또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우리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순 배출량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천300만t 이상의 탄소를 산림이 흡수해 줘야한다"며"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바로 산림재해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 시절 강원도 고성산불 대응 사례를 언급하며 "처참했던 고성산불 현장에서 간절하게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던 그 국민들의 얼굴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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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어려운 시절 산림녹화 매진…박정희 前 대통령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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