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위험군 전화 모니터링 없이 재택요양
격리해제 후 몸상태 악화돼 사망 사례도
정부 "응급 상황 대응 효율화 검토·노력"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달 6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서울소방 119 구급대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2.02.07.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1/06/NISI20220106_0018311910_web.jpg?rnd=20220106122853)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달 6일 오전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서울소방 119 구급대원들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2022.02.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가 격리해제 이후 건강 상태가 악화될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119 응급이송 서비스를 받을 것을 권했다.
최종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재택치료반장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격리해제 후에는 일반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비대면 진료, 전화상담 등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의료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연락해서 응급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광주에서는 한 고교생이 코로나19 확진 뒤 격리해제 나흘 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이 학생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했으며, 같은 달 31일 격리해제 된 뒤 3일만에 호흡곤란과 흉통을 호소하며 전남대병원에 이송됐다.
정부는 이날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60세 이상 고령자나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저위험군은 스스로 몸 상태를 관리하다가 상태가 악화되면 비대면 진료를 요청하는 이른가 '재택요양' 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경우 저위험군 중에서도 재택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더라도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예상된다.
최 반장은 이날 "이제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방안이라고 생각해 달라"면서 "본인이 몸이 불편하시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면 된다. 그게 어렵다 싶으면 전화상담을 하거나 위급하다고 생각되면 119 이송체계를 활용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응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 더 효율화하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종균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재택치료반장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격리해제 후에는 일반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비대면 진료, 전화상담 등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의료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연락해서 응급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일 광주에서는 한 고교생이 코로나19 확진 뒤 격리해제 나흘 만에 사망하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이 학생은 지난달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를 했으며, 같은 달 31일 격리해제 된 뒤 3일만에 호흡곤란과 흉통을 호소하며 전남대병원에 이송됐다.
정부는 이날 재택치료 모니터링을 60세 이상 고령자나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집중하고, 저위험군은 스스로 몸 상태를 관리하다가 상태가 악화되면 비대면 진료를 요청하는 이른가 '재택요양' 방식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경우 저위험군 중에서도 재택치료 중 상태가 악화되더라도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예상된다.
최 반장은 이날 "이제 일상적인 (코로나19) 대응방안이라고 생각해 달라"면서 "본인이 몸이 불편하시면 동네 병·의원을 이용하면 된다. 그게 어렵다 싶으면 전화상담을 하거나 위급하다고 생각되면 119 이송체계를 활용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응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 더 효율화하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